늙고 젊은 구별은 신체 나이로 가늠되지 않고 기존 체제에 협조하면 세상 다산 구식이고 거부 반발해서 독자성을 추구해야 생기가 왕성한 강한 적의 비판을 피력하는 만큼 걸음마도 떼지 못한 신생아라는 놀림거리 조롱을 들어야 잘하는 행동이어도 부작용과 해악만 불러온다고 반대로 해야 정통성을 인정받다는 논리도 머리로 구상하는 상상에 지나지 않은 지도자 뜻보다 망조에 들린 불길한 조짐이 더 없고 생각 없이 무의식으로 해야 자연스러워도 인위와 억지 물리력으로 악착같이 강제로 밀어붙이고 어디에도 적용할 비결과 도깨비방망이라고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골수 핵심으로 활동하게 잔뼈가 굵은 광기를 다스리지 못할 지경으로 악화할 대로 최악에 떨어져서 첩자로 활동하는 사이비 어용에 자발로 나서는 꼴불견 적폐가 숨어서 활동하지 않고 당당하게 실체를 드러내며 무사하고 구차하게 수명을 연명하는 망령만 주변에 기성을 부리고 이미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지 오래여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당대만 잘 지내면 그만이라는 무사안일보다 엉터리가 더 없어도 호의호식하는 기분에 도취한 미치광이에게 모든 패권을 맡기는 무책임한 한심할 노릇이고 모범생이 비겁하게 고분고분하면 사람다운 매력은 없고 자신이 처한 조건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된다고 지역과 연고만 따지면 몰개성 분신밖에 아닌 행패를 마구잡이로 부리는 불량배가 우연만은 아닌 조작 왜곡된 놀음판 각본에 충실한 하수인이 직업의식을 내세우면 할 말이 없다고 멋대로 까불고 일맥상통하는 세력끼리 교감 소통에 어울리지도 거들지 못하게 보초를 세우고 법률심판은 대기업이 멋대로 군림하고 횡포를 자행해도 일방으로 편드는 판결을 남발하면 재빨리 알아듣는 소식통에 평등 정의를 주장해도 더 악화하고 불공정한 차별이 극심한 합심 결속에 과감하고 악마와도 손을 잡는 정치 수완이 뿌리치게 변심하면 어떻게 한다고 돌아오지 않는 따돌림 외면으로 어릴 때부터 경쟁에 내몰면서 체제에 도구로 만드는 삭막한 환경을 조성하며 계집아이에 편향되게 중심을 맞추고 다수를 형성해서 여론조사와 선거에는 반드시 들고일어나는 실력행사 관행이 인구가 감소하게 질식하는 의도가 고의인지 몰라서인지 분명하지 않아도 불가분 연결로 관련 있는 정당성을 우기면 상책이라는 횡재를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에 혈안이 된 장난 수작에 실의 낙심하는 유감에 익숙하게 해놓으면서 과거를 추억하고 즐기는 악취미 심보와는 화해도 마음이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