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에 선망으로 환상을 품은 상놈

   시비하며 맞서는 대치와 의견이 분분한 확신 신념을 형성하는 고정관념이 과잉으로 포부 야심을 실현하는 투지는 정식 방법과 마땅한 도리에서는 생기지 않고 도둑질하는 편법과 반칙으로 이루어야 뚜렷한 개성 주관으로 헌신 봉사하는 인연 관계가 중요한 사회의식으로 공직을 맡으면 가문에 영광이라는 보수 권위는 자기 실력으로 할 줄 모르고 의존해서 살아남으려고 권력 우두머리를 받들면서 운수 요행으로 성공을 경험한 고질병을 반복하는 중독인 여자 허영을 정상이 아니라고 못마땅하게 반대하는 이유만으로 치르는 부당한 탄압 수난이 당연하다는 가까운 친분을 관리 못 해서 배신당하고 몰락 멸망하는 위험 부담을 못 벗어나는 속담 이야기에만 매달리면 다른 훌륭한 가치는 눈에 들어올 리 만무해서 사람 좋은 선심 애정보다 이기심이 더 없고 공인은 엄격해야 해도 사교생활을 즐길수록 정의와는 거리가 멀고 독신이어서 천재성을 발휘하는 특기 능력을 대수롭지 않아 하는 홀가분한 자유이고 성취하는 결과에 연연하면 정신이 구속되는 반대로 인연 짝을 위하는 지극정성이 근본 뿌리에 대한 애착과 향수에 빠져드는 순간에 나쁜 마음을 먹기 쉬워서 귀신한테 붙잡혀 가지 않을 천하장사는 존재하지 않고 역사 전통과 신화는 초월을 받드는 광신도 변명인 전체주의 광기에 한몫해서 영광이 아니고 절박한 위기에 빠져야 양심이 되고 배우는 지식만 최고라는 어용이 정규 과정에서 쫓아내는 봉변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중심과 범위에 안주하고 머물면 구제받지 못하는 지옥에 떨어진 형벌을 선거에 낙방 탈락해서 개인 신상에 반드시 치른다.